편스토랑 이정현 간장깻잎파스타 레시피 밀프렙 파스타 만들기
요즘 자취생, 직장인들 사이에서 ‘밀프렙 파스타’가 인기죠. 한 번 만들어두면 며칠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. 그런데 이정현표 간장깻잎파스타는 그중에서도 손꼽히게 맛있다고 해요. 간장 베이스의 담백함에 깻잎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확 돋워주는 그 레시피, 직접 따라 해봤습니다.

안녕하세요!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저는 오늘 편스토랑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정현 간장깻잎파스타를 소개하려고 해요. 사실 파스타 하면 크림이나 토마토 소스부터 떠올리지만, 이건 정말 한식 감성 가득한 간장파스타예요. 기름지지 않고, 냉장고 재료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서 밀프렙용으로도 딱이죠. 오늘은 그 비법 그대로 알려드릴게요.
재료 준비



이정현 간장깻잎파스타의 핵심은 간단하면서도 풍미를 살리는 재료예요. 스파게티 면은 일반 건면을 사용하고, 깻잎은 향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잎을 고르는 게 좋아요. 마늘은 듬뿍 넣을수록 깊은 맛이 나죠. 기본 재료는 스파게티 면 1인분, 간장 2스푼, 설탕 1스푼, 올리브오일 2스푼, 다진 마늘 1스푼, 깻잎 10장, 버터 약간이에요. 여기에 선택으로 베이컨이나 양파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 살아나요.
간장파스타 소스 비율
재료 | 비율 | 설명 |
---|---|---|
간장 | 2 | 짭조름한 기본 베이스 |
설탕 | 1 | 짠맛을 부드럽게 중화 |
올리브오일 | 2 | 면에 윤기와 풍미를 더함 |
버터 | 1/2 | 고소함을 더해줌 |
조리 순서



면은 먼저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7분 정도 삶아요. 면이 익는 동안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. 여기에 베이컨이나 양파를 넣고 볶다가, 면 삶은 물 2스푼 정도와 함께 간장, 설탕을 넣어요.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익은 면을 넣고 빠르게 섞은 뒤 버터를 녹여 마무리합니다. 마지막으로 깻잎을 채 썰어 넣으면 은은한 향이 퍼지며 완성됩니다.
- 깻잎은 너무 일찍 넣으면 향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기
- 버터는 불을 끈 후 넣어야 고소한 향이 유지돼요
- 면 삶은 물은 꼭 조금만! 너무 많이 넣으면 짜요
밀프렙 보관법
밀프렙용으로 만들 땐 조리 직후 바로 먹는 것과 다르게, 조금 덜 익힌 상태로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. 알덴테 식감으로 삶은 뒤 바로 찬물에 헹궈 면을 식히고, 오일을 살짝 버무려두면 서로 붙지 않아요. 밀폐 용기에 1~2인분씩 담아 냉장 보관하면 3일까지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 전자레인지에 데울 땐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살짝 덮고 1분 30초 정도 돌려주세요.
맛을 살리는 포인트



포인트 | 설명 |
---|---|
깻잎 | 깻잎은 향이 진하니 10장 이상 넣지 않기 |
간장 | 진간장보다는 조선간장을 써야 깔끔해요 |
버터 |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사라지지 않아요 |
자주 묻는 질문



- Q: 깻잎 대신 다른 재료 써도 되나요?
A: 대체로 시금치나 바질로 대체 가능하지만 향의 밸런스는 달라져요. - Q: 면 대신 우동면을 써도 될까요?
A: 가능합니다. 다만 우동면은 두꺼워 간장 비율을 조금 늘려야 해요. - Q: 간장 양을 줄여도 될까요?
A: 네, 짠 걸 싫어하면 간장 1스푼만 넣고 간을 봐가며 조절해도 좋아요.
오늘 소개한 이정현 간장깻잎파스타는 단순히 ‘연예인 요리’가 아니라,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한 맛을 챙길 수 있는 레시피예요. 깻잎의 향긋함과 간장의 깊은 맛, 버터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매번 새롭게 느껴질 거예요. 한 번 만들어두면 3일은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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